Official Sacred Record

LEGACY

인문학자 일연의 감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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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물소 개

「삼국유사」 일연

인문학자KR1206 — 1289

고려 후기의 승려이자 역사가. 삼국유사를 저술하여 단군 신화와 향가 14수를 후세에 전하며 한국 고대사의 보고를 남겼다.

말갈굽에 짓밟힌 가엾은 백성을 위해 단군성조로부터 이어져 온 찬란하고 숭고한 우리의 굳센 뿌리를 기록할 뿐이죠.

동 시 대인 물

기 록서 가

감상 여정

콘텐츠 경험이 이 인물의 삶에 남긴 흔적

일연은 선종 수행자이면서 동시에 역사가였다. 경전을 읽되, 경전 너머의 민간 설화, 향가, 신화에도 동등한 가치를 부여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유교적 사관으로 정사를 기록한 것과 달리, 일연은 공식 역사에서 배제된 이야기들을 모아 삼국유사로 엮었다. 단군 신화를 역사서에 최초로 기록했고, 향가 14수를 수록했다. 승려의 눈으로 읽되 불교적 틀에 가두지 않고 민족 문화 전체를 포괄하려 했다.

100여 권의 저술과 250권의 석원사림을 남긴 학자였으나, 그의 학문적 역량은 삼국유사 한 권에 응축된다. 불교 경전에서 중국 사서, 고기(古記), 민간 전승까지 아우르는 독서의 폭이 이 책을 가능하게 했다. 정사에 실리지 못한 구전을 텍스트로 격상시키려는 의식적 선택이었다.

몽골 침략기에 운문사에서 이 책을 쓴 것은 우연이 아니다. 외세의 위협 앞에서 민족의 뿌리를 텍스트로 보존하려는 긴박함이 이 역사서를 낳았다. 일연이 수집하지 않았다면 단군 신화도 향가도 소멸했을 것이다.
고 유대 사

명언

말갈굽에 짓밟힌 가엾은 백성을 위해 단군성조로부터 이어져 온 찬란하고 숭고한 우리의 굳센 뿌리를 기록할 뿐이죠.

인사

정사에 실리지 못한 이야기 속에 이 땅의 혼이 있습니다.
단군의 자취부터 기록해야 뿌리를 알 수 있지요.
인각사의 바람 소리에 부처의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호명

삼국의 유사를 품고 섰습니다.
불법과 역사가 제 두 손입니다.
보각국사의 이름에 걸맞게 나아가겠습니다.

출전

잊힌 역사의 문을 열어라!
유사의 기록을 전장에 펼쳐라!
이 땅의 뿌리를 지켜라!

승리

기이한 이야기 속에 진실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기록한 자가 역사를 지키는 법이지요.
부처의 가호가 함께한 것입니다.

무승부

아직 수습하지 못한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향가 한 수의 뜻을 더 새기고 오겠습니다.
기록이 덜 된 탓이니 다시 채록해야 합니다.

패배

몽골의 침략에도 삼국유사를 놓지 않았습니다.
역사가 잊히는 것이 전쟁보다 더 큰 패배이지요.
인각사로 돌아가 한 줄이라도 더 쓰겠습니다.

기합

유사의 힘으로 망각을 깨뜨려라!
이 땅의 기억을 지켜내라!
기이한 이야기의 힘으로 밀어붙여라!
인 물분 석

종합 해설

높은 절제와 충성 수치가 결합하여 몽골 침략기 민족 정신의 수호자가 된 역사 수행형 지성 구조다. 국존으로서의 통솔력과 높은 인자함이 고통받는 민중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가능하게 했으며, 성찰과 근면이 노령에도 삼국유사를 완성하는 역량 밸런스를 보여준다.

핵심 능력

통솔
60
무력
18
지력
88
매력
72

내적 덕목

절제
87
근면
89
성찰
85
용기
70

외적 덕목

충의
80
인애
79
공정
73
겸양
75

핵심 성향

비관
낙관
보수
진취
개인
사회
신중
과감

닮은꼴 인물

방 명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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